달 착륙 조작설 / tvN 책 읽어드립니다 코스모스편 후기
얼마 전 우연히 tvN 책 읽어드립니다 14회 코스모스편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중 달 착륙 조작설에 대한 진실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로웠습니다. 저희 아이는 아직 어리지만 초등학교 조카에게 이야기 해주면 좋을 것 같아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합니다. 우선 달 착륙 이야기를 알아봅니다.
달 착륙 이야기
아폴로란?
미국의 달 탐사 계획의 이름입니다. 1969년 7월 16일, 미국의 달 탐사 우주선 아폴로 11호가 발사되었습니다. 닐 암스트롱, 에드윈 올드린, 마이클 콜린스, 3명의 우주비행사가 탑니다.
새턴 5 로켓은 아폴로 11호를 싣고 달로 출발합니다. 아폴로 - 새턴 5 로켓의 높이는 110m 입니다. 새턴 5 로켓은 3단으로 이루어져 있고, 아폴로 11호 우주선을 하늘로 올리는 데 필요한 엔진과 연료가 들어 있습니다.
달은 어떤 곳인가요?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천체로, 지구에서 약 38만 km 떨어져 있습니다. 달의 지름은 약 3500km 정도로 지구의 1/4 크기입니다. 달에는 공기와 물이 없습니다. 표면 온도는 낮에는 섭씨 130도, 밤에는 영하 170도로, 낮과 밤의 온도차가 아주 큽니다. 달의 중력은 지구의 1/6입니다.
달의 어디에 착륙했나요?
달 표면은 울퉁불퉁한데, 높은 곳을 육지, 낮은 곳을 바다라고 부릅니다. 아폴로 11호는 달의 바다 중에서 고요의 바다라고 불리는 곳에 착륙했습니다.
달에는 왜 우주복을 입나요?
공기가 없기 때문에 숨을 쉴 수가 없으면 햇빛이 비치는 곳과 그늘진 곳의 온도차가 심해서 우주복을 입어야만 달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우주복의 무게는 지구에서 재면 84kg 정도로 무겁지만 달에서는 중력이 1/6이기 때문에 14kg 정도입니다.
달 착륙 조작설
유명한 달 착륙 사진을 3가지 이유를 들어 조작되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펄럭이는 성조기
- 긴 그림자
- 별이 없는 하늘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조작하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1. 펄럭이는 성조기
달에 가는 미국의 목적은 성조기 사진를 찍으러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달은 공기가 없어서 바람이 불지 않습니다. 국기를 펄럭이게 하는 것이 최대 난제가 된 상황. 성조기 꽂는 봉에 폭약을 터뜨려서 작용 반작용의 원리를 이용해서 국기를 펼려고 고안해서 갔습니다. 그러나 가져간 폭약이 불량품이였습니다. 성조기가 잘 펴지지 않아서 손으로 대충 만져 놓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손으로 만진 자국이 그대로 나왔고, 결과론적으로 더 멋진 사진이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2. 긴 그림자
대기가 없는 달의 일교차는 극과 극. 아무리 우주복을 입고 간들 얼어죽거나 타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온전히 달에 허용된 시간은 일출과 일몰 직후뿐입니다. 일출과 일몰 때는 태양의 고도가 낮아지므로 그림자의 길이가 길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3. 별이 없는 하늘
달에 간 당시, 1969년 필름 카메라 뿐이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필름 카메라라 하더라도 현재 카메라의 성능과는 비교 불가입니다. 감도 낮은 당시 카메라로 찍으니 별이 안나오는 것이 당연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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