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소드리머입니다. 소소하게 꿈을 꾸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오늘은 4개월 차 블로거에 닥친 어려움과 해결책에 대해 포스팅해봅니다.
애드센스 PIN 번호 아직 못 받았어요.
구글 애드센스에 접속하여 할일을 확인합니다. 3월 9일에 우편 발송이 되었고, 2~4주가 소요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저는 4주가 지나도 우편이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주소확인(PIN) 개요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대개 2~4주 이지만 다소 지연될 수도 있다는 글과 코로나로 인해 PIN 수신이 지연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핀번호 우편 수령일에 대해 검색해봤을 때, 2주 만에 받았다는 분들도 계시고 4주 꽉 채워서 받았다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좀 늦어도 언젠가 오겠지 라고 생각하고 느긋하게 기다렸는데 4주쯤 되니 신경 쓰였습니다.
핀번호는 언제까지 입력해야 하는 건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우편 발송 후 4개월 이내에 계정에 입력해야 한답니다. (주의 : 기한이 지나도록 PIN을 입력하지 않으면 광고 게재가 중단됨.) 4개월이면 아직 많이 남아 있으니, 조금 더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우편을 받았습니다.
별거는 아니지만 구글에서 우편물을 받으니 왠지 뿌듯합니다. (참고 : 핀번호 우편은 애드센스 수익 10달러가 넘으면 자동으로 발송됩니다. )
4주+5일 만에 핀번호 우편을 수령하고 계정에 핀번호 입력을 완료하였습니다. 저같이 늦게 받는 사람이 있으니 걱정 마시라는 의미에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4주가 훨씬 넘었는데도 우편을 받지 못했을 경우, PIN 다시 보내기를 하시면 됩니다.
애드센스의 경우 100달러가 넘어야 계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미리미리 준비하는 의미에서 조만간 외화통장을 하나 개설해야겠습니다.
ads.txt 관련 이메일을 받았는데 뭔가요?
사실 무슨 내용인지 읽고 또 읽었는데 이해력 부족인지 배경지식 부족인지 어떻게 해야 한다는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다음 포털에 ads.txt로 검색해 보고 선배 블로거님들의 글을 참고했습니다. 이렇게 조치를 했었다는 글을 봤지만 html 편집에 자신이 없던 저는 우선 그냥 뒀습니다. (평소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말을 좋아합니다.)
우연치고는 이상하게 ads.txt 메일을 받은 후 애드센스 수익이 급감했습니다. 어떻게든 해결해야 되는가 보다 싶어서 여기저기 열심히 검색을 했습니다.
티스토리 차원의 문제이지 개별 블로거들이 해결할 수 없는 것이다. 아무 조치도 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된다. 는 고수님들의 포스팅이 있었습니다. 안심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며칠의 암흑기를 지나 애드센스 수익이 다시 발생하였습니다.
일치하는 콘텐츠라고 알고 계셨나요?
저는 평소 다른 티스토리 블로그를 보면서 어떤 좋은 점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마음에 드는 애드센스 게재 방식이 있는데, 글 마지막에 포스팅 썸네일과 애드센스 광고가 함께 있는 것이였습니다.
그걸 어떻게 하면 되는지 너무 궁금했는데 애드센스 목록 이렇게 검색하니 인피드 광고에 대한 글만 나오는 겁니다. 인피드 광고랑은 다른 것인데 더 알 길이 없어 궁금한 채로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티스토리 고수 블로그를 확인하고 애드센스 카테고리 글을 몽땅 읽었습니다. 그랬더니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제가 궁금했던 건 일치하는 콘텐츠였습니다.
일치하는 콘텐츠는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바로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일치하는 컨텐츠는 우수 블로그에만 게재할 수 있는 광고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편의상 우수 블로그라고 했는데, 트래픽 규모(방문자수)와 고유한 페이지 수(포스팅 개수)에 대한 최소 요건을 충족시키는 블로그입니다.
저의 다음 목표가 생겼습니다. 일치하는 콘텐츠를 사용하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양질의 포스팅이 해답이네요. 저의 관심분야를 포스팅하면서 동시에 사람들이 원하는 정보를 담을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포스팅 소요시간 궁금합니다.
저는 글 포스팅할 때 아주 오래 걸립니다. 길게는 6~7시간 정도 걸립니다. 보통 평범하게 작성해도 3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양질의 포스팅을 해야 노출도 잘되고 유입도 잘 될 거라고 생각해서 공을 들이는데 이게 맞는 길인가 싶기도 합니다.
정보 취합 스킬이 부족해서 인지, 글쓰기 재주가 없어서 그런 건지, 아니면 아직 초보라서?
포스팅 소요시간에 대해서는 글이 잘 없더라고요. 다른 분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궁금해하면서 글을 마칩니다.
티스토리를 운영하면서 많은 선배 블로거 분들의 글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의 경험이 다른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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