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소드리머입니다. 오늘은 꼬북베개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제품 특징, 사용방법, 세탁방법, 리얼 후기 순으로 작성합니다.
* 본 포스팅은 내 돈 후기임을 밝힙니다 *
제품 특징
목 근육 이완과 스트레칭을 해주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목을 곡선으로 받쳐줍니다. (하기 그림 참고)
우레탄 베리어 코팅으로 수분이 스며들지 않고, 진드기 세균 번식을 막아 줍니다.
메모리폼, 라텍스 등과 비교하여 내구성이 뛰어나고 경추 지지 효과가 우수합니다.
사용방법
설명을 보지 않고 사용한다면 분명 거꾸로 사용하시게 될 겁니다. (저희 가족 모두가 그랬습니다.) 뭔가 위아래가 바뀐 것 같지만, 볼록 솟은 쪽은 목에 두고 낮은 곳을 머리에 둡니다. 아래 그림을 확인해 주세요.
세탁 방법
세탁 불필요. 이물질이 묻었을 경우 물티슈 또는 젖은 수건으로 닦아준 뒤 햇볕에 말립니다.
리얼 후기
평소 거북목 증상이 있어서 베개를 좀 따지는 데요, 꼬북베개 전에는 솜베개와 라텍스 베개를 번갈아 썼습니다. 그런데 라돈 파동이 있은 뒤로는 베개 성분을 따지게 되고, 안전성도 의심이 가서 기능성 물질로 만든 베개보다는 그냥 솜베개를 쓰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목과 어깨 결림이 심해서 베개를 바꿔보려고 폭풍 검색하고 비교하던 중, 가격은 안 착하지만 척추전문의/ 서울대 의대 출신 의사선생님이 3년 간 임상 실험해서 개발했다는 꼬북베개를 발견하고 저도 모르게 혹 해서 구매했습니다.
실제로 받아본 제품은 너무 폭신하지도 딱딱하지도 않은 적당한 단단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재료는 아기들 범보 의자 같은 느낌입니다. 잠시 쉴 때 사용하기도 하고 수면 시에도 사용합니다.
6개월 동안 열심히 사용했음에도 꺼짐현상 없고, 때도 거의 안 탔습니다. 변형 없이 깨끗하게 유지되는 장점. 단점은 색상이 옐로우 하나여서 남편과 베개가 바뀌지 않으려고 이름을 써놨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블루 색상이 출시되었더라고요. 남편 것은 조금 늦게 살걸 그랬습니다. 블루 색상이 이쁘기도 이쁩니다. (개취는 블루 색상)
그리고 목 근육 이완과 스트레칭 효과 분명히 있었습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체감할 정도의 효과를 봤고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꼬북베개는 관리도 쉽고 꺼짐 현상도 없고 목이 편안한 베개입니다. 한 번 도전해 볼만한 것 같습니다.
덧붙여, 저희 집은 며칠 전 꼬북허리쿠션도 구입했습니다.
이것도 오래 사용해보고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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