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소한 꿈을 꾸는 소소드리머입니다. 오늘은 5세 남아 레고, 경찰견 부대/몬스터트럭/스턴트팀 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내돈 후기임을 밝힙니다.)
아이가 5세쯤 되면 작은 레고를 조립할 정도로 손이 여물게 됩니다. 저희 아이도 사촌 형들의 레고를 곧잘 가지고 놀더라고요. 레고 시티 무비를 보면서 레고 시티에 대한 관심과 흥미도도 높아져 갔습니다. 그래서 레고 입문용으로 경찰견 부대, 몬스터 트럭, 스턴트팀 패키지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60241 경찰견부대 (4+, 만 4세 이상)
60251 몬스터트럭 (5+, 만 5세 이상)
60255 스턴트팀 (5+, 만 5세 이상)
경찰견 부대
경찰관과 충직한 경찰견을 태울 수 있는 멋진 장난감 경찰차, 2개의 보석이 진열되어 있는 보석상, 쇠 지렛대를 손에 든 채 훔친 물건이 든 자루를 지고 있는 도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손에 쏙 들어가는 보석이랑 돈자루가 너무 귀여웠습니다. 보석가게의 디테일도 간단하면서도 그럴싸합니다. 만 4세 이상 사용연령답게 조립하기 쉽습니다. 레고 사용 연령이 높은 것들은 자동차 조립에 수십 개의 피스가 필요한데, 이 경찰차 같은 경우는 몇 개만 조립해도 될 정도로 간단합니다.
스턴트팀
멋진 스턴트 ATV(4륜 오토바이)와 모터사이클 장난감, 헬멧이 달린 스턴트 드라이버 미니피겨 2개, 불길이 타오르는 점프용 경사로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불타오르는 경사로를 표현해 놓은 것이 생각보다 꽤 그럴싸했습니다. 탈 것 2개, 피겨 2개가 들어 있어서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내면서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몬스터트럭
운전석 뒤에 운전사 미니 피겨를 태울 수 있도록 디자인된 튼튼한 레고 시티 멋진 자동차 몬스터 트럭 장난감 조립 세트입니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는 들어볼 일도 없었던 몬스터 트럭이지만, 남자아이를 키우면서 자연히 알게 되는 것 중 하나입니다. 아이는 큰 바퀴와 자동차를 찌부러트릴 수 있는 능력에 매료되어 몬스터 트럭을 아주 좋아합니다. 레고는 직접 조립한다는 점에서 아이가 더 애착을 가지고 잘 가지고 놉니다.
몬스터 트럭과 미니 피겨로만 구성되어 있다 보니, 이것만 가지고 논다면 레고의 진면목을 느끼지 못합니다. 레고는 조작하고 이야기를 만들어 내면서 놀면 훨~씬 재미있기 때문입니다. 경찰견 부대, 스턴트팀과 함께 가지고 놀면 이야깃거리도 풍부해집니다.
가격정보
60241 경찰견 부대
12,900원(레고 공식) 대략11,000원 (최저가)
60251 몬스터 트럭
12,900원 (레고 공식) 대략 12,000원(최저가)
60255 스턴트팀
12,900원 (레고 공식) 대략 11,000원(최저가)
저는 3가지 묶음 시티 자동차 특가 팩을 할인쿠폰을 사용하여 28,000원 정도로 구매하였습니다. 레고치고는 가격이 상당히 저렴합니다.
레고의 경우 어디서 구입하느냐에 따라 가격차이가 크지 않아 본인이 편하신 쇼핑몰에서 할인쿠폰을 잘 이용하여 구입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레고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할인, 특가상품을 항시 살펴볼 수 있고 VIP 혜택도 있다고 하니 고가의 제품이나 다량의 제품을 살 때 더 유리하지 않나 싶습니다.
후기
레고 시티(4+, 5+)는 5세 아이가 레고 입문용으로 하기 좋습니다. 설명서를 보면서 5세(51개월) 아이가 혼자 조립을 다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설명서는 자세하고 간단하게 되어 있습니다.
레고 놀이가 너무 좋아서 하루 종일 며칠 가지고 놀았더니 아이 손가락 끝에 벌겋게 되고 껍질이 벗겨지네요. 보는 엄마 마음은 속상하지만, 그만큼 잘 가지고 논다는 것이니 좋은 의미로 받아들여야겠죠. 그리고 레고 한번 사보니 왜 다들 레고 레고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엄마 아빠가 해도 재밌습니다.
이상, 5세 남아 레고 시티 포스팅을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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