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콜라겐 / 에버콜라겐 / 5개월 리얼 후기

안녕하세요. 소소 드리머입니다:) 추운 겨울철 건조한 피부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가요? 1일 1팩, 7스킨, led 마스크, 마사지샵 등 많은 관리 방법, 비법들이 있지만 요즘 대세는 이너뷰티, 먹는 콜라겐이 아닐까 싶습니다.

콜라겐은 피부와 뼈를 구성하는 주요성분이며, 머리카락, 손발톱, 근육, 인대의 구성에도 관여합니다. 특히, 피부 진피층의 90% 이상이 콜라겐으로 되어 있어 피부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곧 40대가 되다보니 피부는 푸석푸석, 머리카락은 가늘어지고, 손목과 무릎 관절이 약해서 자주 아프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거다 ! 싶어 먹는 콜라겐을 구입해서 복용해 보았습니다. 아래의 후기는 100% 제 돈 주고 사고 5개월에 걸쳐 섭취한 리얼후기입니다.

 

# 에버콜라겐 인앤업
(19년 7월 중순~9월 중순)

 

에버콜라겐 인&업

 

에버콜라겐 인앤업은 복용방법은 하루 1회 3알을 물과 함께 섭취합니다. (리뉴얼된 인앤업 플러스는 하루 1회 2알로 바뀌었습니다.)

효과: 일주일 정도 섭취했을 때, 얼굴이 작아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세안하고 스킨케어를 할 때, 얼굴을 감싸는데 평소보다 작아진 느낌이 듭니다. 지인들도 1주일 섭취 후 다들 저와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2달 섭취 후에는 피부결이 부드러워지고 얼굴의 탄력이 좋아진 느낌이 납니다. 쫀쫀한 피부!

부작용 : 소화장애가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시간날 때 섭취했는데 소화가 잘 안되는 느낌이 나서 식후에 섭취했습니다. 속이 안 좋은 날은 어쩔 수 없이 3알이 아닌 1알을 섭취하기도 했습니다. 제품 설명서에 복부팽만, 속쓰림,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다고 적혀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원래 소화기가 약해서 위염을 자주 앓는 편이 였기 때문에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건강한 분들은 괜찮을 거라 생각됩니다.

# 에버콜라겐 타임 (19년 9월 중순~ 현재)

 

에버콜라겐 타임

 

에버콜라겐 인앤업이 효과는 너무 좋았는데 소화 장애를 유발해서 이번에는 에버콜라겐 타임을 구입했습니다. 태블릿 형태보다 가루 형태가 소화기에 부담을 덜 줄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다행이, 에버콜라겐 타임을 섭취했을 때는 부작용이 없었습니다.

장점 : 스틱형이라 휴대가 간편하다. 맛은 표현하자면 상큼한 레몬맛 내지는 깔라만시 맛입니다.

 

크기 비교

 

 

효과 : 이미 콜라겐을 섭취했었기 때문에 처음 섭취했을 때 처럼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었습니다. 효능을 유지시키고 있다는 표현이 맞겠습니다. 콜라겐으로 피부 보습과 탄력이 개선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마무리

대한민국 1등 콜라겐이라고 광고하는 에버콜라겐. 5개월 간 꾸준히 먹어보니 피부 탄력, 보습에 확실히 효과가 있었습니다. 최근에 지인들로 부터 이목구비가 꽉 차 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탄력이 생기면서 얼굴이 작아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1일 1팩, led 마스크 해보았지만 귀차니즘을 이길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먹는 콜라겐은 너무 간편해서 5개월 간 꾸준히 먹는게 가능했습니다. 편의성에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덧, 공식 쇼핑몰 뉴트리몰에서 신규회원 반값세일을 하니, 참고하세요^^ 진작에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저는 얼마 전에 알았습니다. ㅠㅠ)

아이와 남편 영양제는 챙겨 주면서,
정작 나는 방치하고 있는 우리 엄마들 !
내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우리 가족도 지킬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나를 아끼는 하루가 되었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