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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소한 꿈을 꾸는 소소드리머입니다. 오늘은 (집콕템) 강낭콩 키우기 / 한 달 후기 (by 팜팜가든)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봄을 맞이하여 아이와 함께 강낭콩을 심어 보았습니다. 초보자도 쉽게 기르는 강낭콩 팜팜가든을 2000원에 구입했습니다. (가격 너무 착해요 ! 구입처는 다이소.) 이것만 있으면 강낭콩 심고 키우고 다 할 수 있습니다.
구성품
- 강낭콩 씨앗 ( 달랑 2개 들어 있음. )
- 배양토
- 화분&받침
재배방법
- 화분에 배양토를 넣고 물이 골고루 스며들도록 흠뻑주세요. (배양토에 물을 주니 숨이 확 죽어요.)
- 씨앗은 약 1cm 깊이로 심은 후,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놓아주세요. (씨앗 심고 흙을 살짝 덮어주는 게 포인트입니다.)
- 7~10일이 지나면 새싹이 자라나요. (저는 7일 만에 싹이 났어요.)
재배팁
- 적정발아온도는 20~25도 (봄에 심으면 크게 신경쓰실 거 없어요.)
- 15도 이하에서는 발아가 늦어지거나 안될 수도 있습니다.
- 햇볕은 하루종일 쬐어주는 것이 가장 좋으며, 하루 최소 5시간 이상 쬐어주어야 튼튼하게 자랍니다. (저희 집 남동향 집이라서 하루 5시간 햇볕 못 받는데, 잘 자라네요. )
- 물주기는 배양토의 겉 흙이 말랐을 때 분무기로 촉촉하게 관리해 주시고, (물 분사량이 많으면 배양토가 이리저리 휩쓸려요. 분무기로 주는 것이 좋아요.)
- 물이 너무 많으면 씨앗이 썩을수도 있습니다. ( 제가 심은 씨앗 2개 중에 하나는 썩었어요. 물은 적당히 줍시다.)
한 달 후기
강낭콩은 정말 키우기 쉬운 것 같아요. 2~3일에 한 번 물을 주면 되고, 짧은 기간에 금방 잎이 커지고 키가 자랍니다. 아래 사진은 4월 15일, 16일 강낭콩 사진인데 자란 것이 눈에 보일 정도입니다. 자고 일어나면 자라있는 강낭콩입니다.
그리고 거의 한 달 지난 지금의 모습입니다. 강낭콩이 많이 자라면 분갈이를 해줘야 합니다.
분갈이 했는데 금방 또 자라서 더 큰 화분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처음 분갈이할 때 큰 화분으로 꼭 하세요. )
강낭콩 키우기가 재미있어서, 이번에는 방울토마토도 심었어요. (이제 새싹이 조금 났어요^^) 그리고 유치원에서 준 라임오렌지 나무까지 저희 집 베란다 식물 3종입니다.
식물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강낭콩은 쑥쑥 자라니 키우는 재미가 좋아요! 집콕템으로 강낭콩 키우기 추천합니다.
이상, 강낭콩 키우기 / 한 달 후기 포스팅을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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