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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육아/그림책

[책육아] 어스본 플랩북 /4세 강추 지식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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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소드리머입니다 :) 아이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Usborne 어스본 플랩북을 소개합니다. 우연히 알게된 책인데, 너무 좋아서 야금야금 한 권 씩 사다 보니 이만큼 모였어요.

어스본 플랩북

☞ Usborne 요리조리 열어보는 여러가지 탈 것

Usborne 요리조리 열어보는 집짓는 기계들

Usborne 요리조리 열어보는 자동차

Usborne 요리조리 열어보는 비행기와 공항

Usborne 엄처나게 큰 탈 것 백과

 

플랩북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점에서 책과 친하지 않은 우리 어린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어요. 한 권에 40~60개 플랩으로 되어 있고, 한 번 플랩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중 플랩으로 아이를 집중시킵니다.

캠핑카 속을 살펴보아요

저희 아들은 워낙 자동차 탈것을 좋아해서 자동차, 탈 것의 이름을 달달 외우고 모르는 게 없었어요. 시간이 지나니 지적 호기심이 "자동차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중장비들이 어떻게 일하는지, 공항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까지 닿았습니다. 아이의 지적 호기심을 해결해 줄 지식 그림책으로 요리조리 열어보는 자동차 책을 선택했습니다.

 

[ 요리조리 열어보는 자동차 ]

요리조리 열어보는 자동차

자동차 공장에서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과정, 자동차 작동법, 자동차 정비소, 자동차 경주, 폐차장까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적당한 지식,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시동을 켜고 바퀴가 돌아가기 까지의 설명
배기가스 배출

자동차 시동을 걸면 배터리에서 시동전동기로 전류가 흐르고, 피스톤을 위아래로 움직이게 하고, 축이 돌아가고 축이 자동차 바퀴를 돌립니다. 이 설명이 4세에게 어려워 보이시나요? 그런데 아이들은 이런 일련의 과정을 이해하더라고요. 지금 4세 막바지인데 (한 달 뒤 5세) 피스톤이 위아래로 움직인다 축이 바퀴를 돌린다 이런 말을 일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어린이 교통공원, 자동차박물관, 과학관에 가서 책에서 본 지식을 뽐내기도 합니다. 책에서 그치지 않고 견학 체험으로 확장시켜주면 아이들에게 더 좋겠죠?

요리조리 열어보는 자동차를 처음 구입하고 그 뒤로 줄줄이 어스본 플랩북을 사모았어요.

어스본 요리조리 시리즈 (+엄청나게 큰 시리즈)

요리조리 열어보는 여러 가지 탈 것

요리조리 열어보는 집 짓는 기계들

요리조리 열어보는 비행기와 공항

엄청나게 큰 탈 것 백과 

집 짓는 기계들
비행기와 공항
비행기와 공항
엄청나게 큰 탈 것 백과
엄청나게 큰 탈 것 백과

수백 번 본 거 같지만 보드북이라 깨끗하게 보이네요. 자세히 보면 조금 꼬질꼬질합니다. 플랩은 구겨지지만, 튼튼해서 아직 까지 찢긴 부분은 없습니다. 내구성이 괜찮은 거 같습니다.

 

어스본 요리조리 열어보는 플랩북은 세트로도 판매하더라고요. (세트라고 할인이 없어서 저는 그냥 한 권씩 샀어요.)

어스본 플랩북은 요리조리 열어보는 시리즈 말고도 호기심 퐁퐁 플랩북 시리즈도 있어요. 저는 그중에 비는 왜 내려요? 를 구매했어요. 비가 왜 오는지 궁금해 하길래 사줬는데 생각보다 큰 반응은 없었어요 ^^;;; 가끔 읽어주니 완전 실패는 아니지만...(내년에는 좀 더 읽어주라 아들아...)

 

아이의 관심사에 맞는 책을 골라주는 게 엄마의 능력이겠죠! 호기심 퐁퐁 플랩 북도 세트로 판매하고 있어요. 책 목록 보시고 아이 관심사에 맞는 책이 있는지 골라 보세요.

어스본 플랩북은 실패 없는 책인 거 같아요. 4세 아이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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